최근 페이스가 좋다. 지난시즌과 비교하면 순위도 만족스러운 상황. 다만 수비적인 약점과 늘 캐나다 팀의 발목을 잡는 원정 거리가 걱정스러운 경기다.
꾸준한 득점력이 장기다. 키오토(LW / 11경기 4골), 미하일로비치(AM / 14경기 6골)가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 만으로도 화력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다. 슈팅을 만들어내는 빈도는 적지만 문전 앞에서의 결정력을 높여서 이를 커버하는 타입. 몬트리올의 유효슈팅 비중은 리그에서 세번째로 높고, 공격 효율은 리그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중 네 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단기페이스도 좋은 상황이다.
수비력이 문제. 특히 원정 실점률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편인데, 이는 캐나다 팀의 특성 상 긴 원정거리로 인한 피로가 영향을 주고 있다. 후반전에 12골을 실점하고 있을 정도로 후반 급격한 체력 저하에 시달리는 팀이라, 원정에서는 체력적 부담이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평. 참고로 몬트리올은 리그에서 무실점 경기를 하나도 치르지 못했다.
- 결장자 : 욘센(FW / C급), 토예(FW / C급)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전적없음
2. 샬럿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4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60%, 무득점 비율 : 20%)
3. 몬트리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6전 2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17%)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2 (무승부)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다. 몬트리올이 최근 득점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캐나다 팀의 약점인 긴 원정거리로 인한 체력저하에 시달릴 수 있다. 참고로 몬트리올의 2.5기준 오버 확률은 80%다. 샬럿이 아직 원정에서는 부진하지만 홈에서는 인상적인 경기력과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승부에서는 샬럿이 우세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